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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촬영용 배경지 설치까지 1만원에 해결

by 오분대기 웬리팟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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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용 배경지 필요성

요즘 화상으로 무언가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유튜브 촬영도 그렇지만 zoom 화상 회의가 일상이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화면에 비치는 모습이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집이 스튜디오도 아니고 조명도 충분히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추가로 우리 집은 화이트 톤이기 때문에 집만 보기에는 좋지만 인물을 중심을 촬영을 하면 어떤 방향에서나 역광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카메라는 좋은 스마트폰 카메라이든 dslr이든 노출계라는 것이 내장이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똑똑하지 않아서 일아나는 현상이다. 


가장 좋은건 내 얼굴과 같은 노출값을 있는 배경을 사용하는 것이고 조금더 화사해 보이려면 약간 노출값이 떨어지는, 그러니깐 약간 어두운 촬영용 배경지를 사용할수록 얼굴이 환하게 나온다. 


가격 및 컬러 선택 = 7,000원

인터넷에 촬영용 배경지라고 검색을 하면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그중에 나름 판매량이 많은 걸로 사면 된다. 내가 산건 7,000원이고 그레이 색상이었다. 대형 세미나와 같은 곳에서는 배경색을 파란색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사나 강사를 아주 돋보이게 해주는 컬러이다.


촬영용 배경지



난 강연을 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회의용이기 때문에 너무 튀지 않게 그레이로 선택한 것이다. 유튜브 배경지를 찾는 것이라면 자신의 컨텐츠 컨셉에 맞게 핑크색이나 초록색을 사용할 수 도 있을 것이다. 


크기 선택

내가 구입한 곳은 크기가 2가지 였는데 100 x 100 , 100 x 200 이었다. 아무래도 적은 것보다는 여유가 있는 게 좋을것 같아서 큰 걸로 시켰다. 가격 차이는 크지 않기 때문에 큰 고민은 아니다. 실제 집에 와서 보니 100 x 200을 구매하길 잘한 것 같다. 만약에 촬영 거리가 좀 멀다면 200 x 200과 같은 사이즈를 찾아야 한다.


설치 방법

이제 벽에다가 어떻게 설치를 할 것인가가 문제이다. 촬영용 배경지 스탠드가 따로 있지만 그렇게 되면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아니면 벽에 구멍을 내야하는데 본인 집이라고 해도 함마 드릴과 앙카를 밖아야 하니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게다가 임대라면 절대 함부로 구멍을 뚫을 수가 없다. 


집게 + 꼭꼬핀 = 3,000원

이 2가지를 이용하면 된다. 2가지는 다이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집게는 가능하면 넓은 것이 좋다. 200 이라는 사이즈가 생각보다 큰 사이즈이기 때문에 작은 집게는 힘을 받지 못하고 흘러내린다. 아래 보이는 것이 내가 구입한 집게 인데 51mm짜리 집게이다. 일단은 다이소에서 가장 큰 집게를 골랐다. 설명에 써있는 것처럼 a4용지 약 180매 가능!이라고 되어 있고 3개가 들어 있다. 너무 길어서 양쪽 끝만 아니라 가운대도 고정을 시켜줄 예정이다. 


집게



꼭꼬핀은 한참 방송에 나와서 유명해진 건데 이제 아무대서나 판다. 벽에 구멍을 뚫지 않고 벽지의 내구성으로 무언가를 걸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이다. 너무 무거운건 걸면 안된다. 벽지가 찢어져 버리니 조심하자. 다이소에서는 초창기에 "벽지핀"이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었는데, 지금은 워낙 "꼭꼬핀 있어요?"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꼭꼬핀"으로 이름을 바꿨다. 가격은 2,000원이다. 


꼭꼬핀



이제 벽에 고정을 해주면 된다. 벽에 고정하는 일이 혼자서는 쉽지 않다. 난 혼자 살지 않지만 이걸 설치할 때는 혼자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기다리기가 싫어서 바로 실행에 옯겼다. 내 원래 성겪같아서는 수평대를 가져다가 zoom을 사용하는 동안만 하는 임시 방편이라서 적당히 눈대중으로 하기로 했다. 


아래가 최종 결과물이다. 울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촬영을 할때는 전혀 티가 나지 않는다. 종이 재질이 아니라 pvc 재질이라서 깔끔한 설치를 할 수 있다. 보면 알 수 있듯이 꼭꼬핀으로 고리를 만들어주고 집게로 배경지를 걸면 되는 것이다.


유튜브 배경지




혹시 나처럼 혼자해야 한다면 Tip 하나를 주겠다. 일단 양쪽 끝에 집게를 장착하고 돌돌 말아서 한쪽 부터 걸어오고 반대쪽 꼭꼬핀을 꼽아주면 된다. 그리고 조금씩 조정을 하면 완성이다. 한두번정도 꼭꼬핀을 뺀다고 해서 벽지에 티가 나지는 않으니 몇번 조정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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