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팁 방출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2020년 6월 버전

by 오분대기 웬리팟 2020. 6. 15.
반응형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요즘 전연병 사태가 진정이 되지 않는 가운데 휴가철이 다가 오고 있는 중이다. 물론 예년만큼은 아니겠지만 이 휴가철에 어떤 방식으로든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다. 물론 이번에는 해외여행은 불가능하다. 길어야 5일정도의 휴가기간인데 외국에 나갔다가는 격리를 당하거나 위험해 처하면 그냥 끝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비행기 표와 항로도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러면서 이번 휴가철 여행은 제주도 여행으로 완전하게 몰릴다는 보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방역이 깔끔한 한국내의 여행이기 때문에 다들 어느정도 계획을 하고 있다. 





그럼 제주도에 가서 무엇을 먹어야 할까? 제주도를 많이 안 가본 경우에는 딱 2가지를 떠올린다. 바로 흙돼지와 갈치조림, 갈치구이이다. 이거 먹어야 할까?


둘중에 특히 흙돼지의 경우에는 제주도민들은 절대 가지 않는 식당이라고 한다. 일단 현지 로컬인들이 먹을 수 있을 만한 가격이 아니라고 한다. 원래 흙돼지가 제주도에 유명한 것은 맞지만 이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격을 주고 먹을만큼은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도민들은 백돼지를 먹는다. 그리고 홍보가 안돼서 그렇지 백돼지 또한 엄청나게 유명한 곳이 제주도이다. 이런 취지에서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중 맛집과 관광지를 섞어서 추천할것이다. 이중에 꼭 가야겠다 싶은 곳 1군대라도 발견하면 성공이라고 여기길 바란다. 


참고로 제주도는 제주공항과 서귀포를 기준으로 동, 서중 어떤방향으로 이동할 것이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물론 한번에 일주일 가까이 있다면 한바퀴 다 돌 수도 있다. 하지만 2박 3일, 혹은 3박 4일이면 욕심을 보리고 한쪽만 선택하길...



1. 탐라가든: 도민추천 돼지 맛집

주소: 제주시 서사로 51

영업시간: 12:00 ~ 21:40 (마지막 주문 20:40)

휴무일: 월요일

주요메뉴 가격:

돼지생갈비 1인분 (2대 400g) 2만원

돼지양념갈비 1인분(2대 460g) 1만 6천원

흙돼지 180g 1만7천원

냉면 6천원



서두에 예로 들었던 백돼지 집이 먼저다. 물론 이곳도 흑돼지가 판다. 골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가장 중요한 정상적인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다. 또한 제주 공항 근처이기 때문에 제주도 여행중에 첫날과 마지막날은 분명 제주 공항근처에서 맛집을 찾아야 한다. 그럼 바로 탐라가든을 가면 되겠다. 이곳은 매우 유명해서 줄을 서야 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흑돼지 전문점의 소문에 가려져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관광객의 비율이 오히려 적은 편이다. 



위에 정보를 보면 알겠지만 흑돼지와의 가격차이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뭘 먹을지는 고민도 하지 않으면 된다. 참고로 흑돼지가 너무너무 먹고 싶다면 진공 포장을 해올 것을 추천한다. 그렇게 해서 집에서 구워먹어도 엄청 맜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제주도에서 주문을 해서 자주 구워먹는다. 






2. 천제연 폭포: 3단계로 이루어진 그림같은 폭포

주소: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영업시간: 09:00 ~ 18:00

요금:

일반 2,500원, 어린이 1,350원, 청소년, 군경 1,350원



이곳은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그런 폭포이다. 일단 폭포도 멋있지만 담수가 완전 깊은 에멀라드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전에 아바타같은 영화를 이런곳을 돌아다니면서 찍고 cg를 엄청 사용하면 나올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나무사이로 갑작스럽게 펼처지기 때문에 꼭 가야 하는 곳이다. 내륙에는 보기 힘든 주상절리가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처럼 갖추어져 있다.






3. 백약이오름: 인생샷의 시작

주소: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1



제주도에는 다양한 오름이 있는데 오름은 화산섬에만 있는 특별한 둔덕(?)에 가까운 곳이다. 특히 가파르지 않기 때문에 체력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이도 함께 할 수 잇는 곳이다. 백약이 오름은 가장 높은 지점에 올라갔을 때의 개방감도 물론 좋지만 올라가면서 끝없이 뻗어 있는 계단을 바라보는 것도 큰 고마움이다. 정상에서 사진을 찍기 전에 역광을 막아줄 수 있는 이 계단에서 한컷 찍어줘야 한다. 



정상에 올라갔을때 사진을 남기려면 배경과 인물 사이의 노출값의 cab을 줄여줘야 한다. 특히 dslr로는 조명 없이 배경을 담는 사진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조명을 들고 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최신 스마트폰의 hdr 기능을 사용하거나 자동 소프트웨어 보정에 맡기는 것이 최고의 인생샷을 건지게 해 줄 것이다. 





4. 정희네 해물탕: 도민추천 가성비 해물탕

예약: 064-733-1998

주소: 서귀포시 충정로 17

영업시간: 11:00 ~22:00

휴무일: 월요일

주요메뉴:

해물탕 (중) 48,000원, (대) 58,000원

갈치조림 45,000



제주도까지 와서 무슨 가성비를 찾냐?라고 하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가성비는 "정상 가격"정도로 보면 되겠다. 그러니깐 내가 사는 동네에 지인이 놀러오면 나만 아는 맛있는 식당을 간다. 맛이 좀 덜하지만 싸서 가는 곳이 아니다. 현지 로컬인만 알 수 있는 정상가격일 뿐이다. 제주도도 워낙에 관광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관광특수로 인해서 금액을 책정하는것이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만이 아니라 현지인들도 갈 수 있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단은 예약을 꼭 하는걸 추천한다. 아니면 정말 얼마나 많이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그리고 결국에는 포기하게 될 수도 있다. 공영주차장도 인근에 있으니 큰 걱정은 안할 수 있다. 전체적인 양이 엄청나게 푸짐하다. 간혹 일부 해물탕 집은 양은 많아보이지만 각각의 재료들의 크기가 적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곳은 하나하나가 크고 좋은 걸 사용하는 곳이다. 




5. 섬오름 해물라면: 문어는 먹고 가야지

주소: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355-7

영업시간: 10:00 - 20:00

휴무일: 없음

주요 메뉴 가격:

해물라면 7,000원 전복해물라면 10,000원 문어해물라면 10,000원



이곳은 사실 간판이 잘 안보여서 도착즈음에 여기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는 곳이다. 바다 앞에 있어서 제주도 온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 특히 창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일행이 있는 경우에도 마주보지 않고 이곳을 이용한다. 맨날 보는 일행이니 이제는 한 곳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문어라면을 먹는 것도 추천한다. 어쨋든 라면이니깐 간은 완벽할 것이다. 해삼물 때문에 그릇도 아주 크다. 전복해물라면이 끌리 수 있지만 역시나 해물문어라면강추!




6. 삼대국수회관 신제주점: 하루 4끼를 위한 야식 추가

주소: 제주시 신대로20길 32

영업시간: 09:00 - 04:00

휴무일: 없음

주요메뉴:

고기국수 7,500원 매운아강발 17,000원



제주도 하면 해물만 생각날 수 있지만 여기 고기국수도 있다. 제주도에 있는 맛집들은 다들 오래된 곳들이 많다. 특히 제주공항에서 매우 가깝기 때문에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나, 공항에 가기전에 한그릇 먹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운전하는 사람이 술을 안먹어도 된다면 제주막걸리도 함께 먹어보길 강추한다. 고기는 한입에 먹기 힘들정도로 두툼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그만큼 충실한 고명이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매우족발과 꿀조합이니 일행이 있으면 같이 시켜서 나눠먹어야 한다.







7. 송악산 둘레길: 해안로 of 해안로

주소: 서귀포식 대정읍 상모리



제주도에 다양한 오름이 있지만 바다 소리를 들으면서, 바다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특별한 오름이 바로 송악한 둘레길이다. 이곳은 너무 풍경이 좋아서 오래 걷게 되니 꼭 편한 신발을 신고 와야 할 것이다. 손에 무언가 들고 있거나 모자를 쓰고 있다면 날아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바다로 나라가면 끝이다. 그렇다고 그냥 가면 큰일난다. 햇빛을 가려주는 것이 아무 것도 없어서 양산이든 우산이든 잘 챙기고 날라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8. 붉은오름 사려니숲길: 여행을 위한 중간 힐링 코스

주소: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137-1

영업시간: 09:00 - 17:00

입장료: 무료



붉은오름까지는 많이 가는데 사려니숲길까지는 가지 않고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사려니숲길의 거리가 15km이기 때문에 아예 시도도 안하는 것이다. 차만 타고 편한곳만 찾는다면 이런 정말 좋은 장소를 놓치게 될 수 있다. 오후 5시까지만 개방을 하니 주의하고 시간 계산을 잘 해야 한다. 물론 풀 코스를 다 걸어서 갔다가 돌아오면 하루가 다 갈 수 도 있으니 가다가 힘들면 바로 돌아와야 한다. 뭔가 목적지를 찍어야하고 결론을 내야만 하는 여행은 힐링에 어울리지 않다.






9. 한림칼국수: 보말국수는 처음이지?

주소: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41

영업시간: 07:00 - 16:00

휴무일: 일요일

주요메뉴 가격: 보말칼국수 8,000원



보말은 칼국수만 있는게 아니라 보말죽도 있다. 속이 편하고 부담없는 아침식사를 원한다면 보말칼국수를 추천한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중에 이곳이 절대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 그 증거일 것이다. 보말칼국수가 파는 곳이 더 유명한 곳도 있는데 그곳보다는 이곳이 조금 더 저렴하다. 그렇다고 맛이 저렴하지는 않다. 


보말이라고 해서 좀 생소할수도 있는데 고동이라는 말로 육지에는 잘 알려져 있다. 해초만 먹고 자란 바닷고동을 넣어서 끓인 죽이나 칼국수를 말한다. 잘 식지 않으니 담백한 맛으로 천천히 전날 숙취를 달래면 되겠다.





10. 벙커하우스: 뷰 맛집 카페

주소: 서귀포시 막숙포로41번길 66

영업시간: 06:30 - 22:00

주요메뉴 가격: 봄날 6,500원, 딸기라떼 6,5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바닷가에 뷰 카페는 많다. 그중에서도 뷰가 정말 좋은 카페가 바로 이곳이다. 물론 맛으로는 1등이 아니다. 자신이 커피맛이 중요하다면 그곳으로 가고, 갔다 와서 정말 기분좋고 뷰가 좋은 카페를 온다는 생각으로 오는 곳이다. 


굉장히 넓고 쾌적한 곳이다. 아름다운 카페치고는 이름이 벙커라서 의아했을텐데 카페 모양이 벙커 모양이다. 뷰 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까지 잘 되어 있어서 지친 여행중에 좋은 휴식을 갖을 수 있는 곳이다. 


프리이빗한 공간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야외 쇼파와 테이블도 있으니 눈치 잘봐서 좋은 자리 차지하자.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소개 마치며

해외여행이 기본이 된 요즘이라고 해도, 제주도의 아름다움은 여전하다. 그리고 한번의 여행으로는 모든 곳을 가볼수가 없다. 이번 포스팅은 제주도 코스를 짜준 것은 아니다. 10군데 모두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실제 검색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는 곳도 있을 것이다. 이중에 하나라도 가볼만한 새로운 곳이 있다면 만족한다. 

반응형

댓글0